-
[단독]"초봉 320만원에 이 일 못해" MZ검사 작년 38명 떠났다
‘고령화’ 검찰이 탄생했다. 10년 차 이하 젊은 MZ세대 검사 퇴직자는 매년 늘어나는 데 신입 검사 충원은 과거의 절반 이하로 준 탓이다. 그 결과 경력 20년 안팎인 고검검사
-
[단독] 특진 542→2170명 늘렸다…경찰청장의 파격 실험
지난해 12월 7일 부산 동래경찰서 김만빈 강력1팀장(당시 경감)이 경정으로 승진하는 등 팀원 네 명 전원이 1계급씩 특진했다. 1년간 마약사범 189명을 포함해 강력범죄 피의자
-
9급 공무원 초봉 사상 첫 3000만원 돌파…병장 봉급은 125만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상복을 입고 정부의 공무원 보수 인상안을 규탄하고 있다. [뉴스1] 9급 공무원 초봉이 사상 처음으로 3000만
-
"차·집 수색 지시했는데 왜 영전”…경남도 공무원 노조 반발하는 이유
‘내부 절도범을 잡겠다’며 부하 직원에게 자동차와 자택을 수색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경남도 간부 공무원에 대한 인사 조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공무원 노조가 “경찰
-
한동훈, 與 사무총장에 초선 장동혁 임명…여연 원장엔 홍영림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이만희 사무총장 후임으로 초선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을 임명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
[포토타임] '저희가 함께 하겠습니다' 신임 소방관들의 선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2.28 오후 4:40 "쌍특검법 문제투성이 악법" 규탄벌언 하는 윤재
-
‘공무원 천국’ 아르헨, 5000명 감원…밀레이 경제 개혁 추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공무원 천국’이라고도 불린 아르헨티나가 공무원 약 5000명을 한꺼번에 줄이기로 했다. 26일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마누엘 아도르니 대변인은 기자회견
-
복지부 공무원노조, 따뜻한 연탄나눔 봉사활동 진행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은 (사)좋은변화와 함께 23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양지마을에서 에너지 취약가정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
고문치사도 보복운전도 우리편…野 '온정주의' 병 또 도졌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총선을 앞두고 ‘제 식구 감싸기’ 문화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범죄 경력으로 공천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예비후보들을 현역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옹호한
-
강정애 후보자 “민주유공자법 처리과정 미흡…전혀 예측 못해”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21일 인사청문회에서 ‘민주화유공
-
서울디지털대, 24학년도 탐정학과 신ㆍ편입생 모집
서울디지털대학교 탐정학과 학과장 최순호 교수[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영화, 소설, 애니메이션에나 보던 '탐정'이 최근 국내 직업 현장 속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탐정’은 공
-
[시론] 선발·진급 불이익 때문에 군 초급간부 기피
박동순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 안보정책학과장 군인의 신분은 국가공무원법상 경력직 공무원 중 ‘특정직 공무원’에 속한다. 군인은 병사, 그리고 간부로 통칭하는 장교·부(준)사관으로
-
“교사 평가 잘 줄테니 과자 사줘요” 33년 교사도 때려치게 한 말 유료 전용
지난해 학교를 떠난 교사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1년간(올 4월 기준) 퇴직한 초·중·고 교원은 1만1900명으로, 2005년(4544명)과 비교하면 2
-
월세 28만원, 3평에 1년을 가뒀다…그 방 문열자 곰팡이만 [잊혀진 존재 2]
고립 청년 홍성민(가명·27)씨가 7일 오후 서울 하월곡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했다. 강정현 기자 홍성민(가명·27)씨는 한때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수학교육과를 나와 4학년 때
-
"내가 누군지 알아" 경찰 머리 때린 예비 女검사…변호사 됐다
술에 취해 출동한 여성 경찰관을 폭행해 검사 임용에서 탈락했던 30대 예비검사. 연합뉴스 캡처 술에 취해 출동한 여성 경찰관을 폭행해 검사 임용에서 탈락했던 예비검사가 변호사 길
-
"받은 만큼만 일한다고?"…MZ공무원 덕에 세금 37억 아낀 사연
MZ공무원들이 적극 행정으로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인사혁신처 정현준, 정초롱, 유슬기 주무관 모습. 사진 인사처 5세대(5G망) 기반 무선근무환경을 만
-
“지구상 이런 나라 몇 있을까”…내가 국정교과서 마음 먹은 순간 [박근혜 회고록 30] 유료 전용
통합진보당 사태의 충격은 내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힘을 기울이게 된 계기가 됐다. 이들이 거리낌없이 친북적 행태를 보이면서도 원내에 진입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
7급 공무원 777명 최종 합격…평균 나이 28세·여성 39%
2023년도 서울 지방공무원 7급 등 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진 지난 10월 28일 오전 수험생이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3년도 국
-
통일비서관에 이인배 내정…외교2차관에 CNN 손지애 검증
신임 국가안보실 통일비서관에 이인배 국립통일교육원장이 사실상 내정됐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5일 전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지명으로 공석이 된 외교부 2차관에는 복수
-
HD현대중공업 임원, 울산시 공기업 수장에 ‘파견’
대기업 임원이 울산광역시 산하 공기업 대표로 내정됐다. 사직하고 새로 일자리를 찾아 옮기는 게 아니라, 대기업과 지자체 인사 교류를 통해 일정 기간 대표직을 맡는다. 주인공은
-
화 잔뜩 났던 민원인, 결국 악수하며 귀환…이런 공무원도 있다 [2023 청백봉사상]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JTBC·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제4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열렸다. 청백봉사상은 창의성을 발휘해
-
대기업 임원이 울산시 공기업 대표…울산시 간부 HD현대중 파견
HD현대중공업 김규덕 전무. 사진 본인 대기업 임원이 울산광역시 산하 공기업 대표로 내정됐다. 사직하고 새로 일자리를 찾아 옮기는 게 아니라, 대기업과 지자체 인사 교류를 통해
-
"승진하려면 빽 쓰라는건가"…'사건 브로커'에 뒤숭숭한 경찰
“경찰 되고 ‘인맥 중요하다’는 말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는데, ‘빽’ 쓰라는 말이었나”(서울 일선 경찰서 A 경장) 내년 2월 정기 인사를 앞두고 승진 심사에 대한 경찰
-
서울여자대학교 교직패밀리 행사 ‘SOULMATE’ 개최
서울여자대학교는 21일 교직 이수 학생 60여 명, 동문 교사 16명, 교직 교수 10여명이 함께하는 ‘교직 패밀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SOULMATE’를